가족 단위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많았던 이번 한 주였습니다.
사찰예절 습의를 동영상으로 보면서 산사에서 알아야 할 예절들을 배우고, 저녁예불도, 핵심감정 찾기, 새벽예불, 108배 하면서 108염주만들기, 두륜산 트래킹, 스님과의 대화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여유있게 진행하였습니다.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세속의 찌든 때나 스트레스를 어떻게 하면 잘 풀 수 있을까에 대한 것이었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계기로 템플스테이를 삼으라,는 말로 2박3일을 진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진(템플스테이 사무국장)스님의 말씀으로 오감으로 빚어지는 마음(신,구,의)삼업으로 빚어지는 모든 것들을 이번 템플을 통해 연습하고 21일 동안 바꾸어지는 것을 노력하자,라고 말씀을 하였었죠...
나를 바꾸는 시간, 더 나은 나을 위해 바꾸는 시간을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서 갖는 계기와 기간이 되었기를 간절히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