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서울에서 강호룡 가족과 친구분들이 초의문화제 특별 템플스테이를 참가하셨습니다.
초의문화제는 초의선사를 기리고 차문화 발전과 보급의 향상에 일조를 한 분들과 같이 차를 좋아하시는 다인과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하는 문화제입니다.
대흥사 일지암이 차의 성지라 불리고 초의선사가 추사 김정희 선생과 다산 정약용 선생과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문화적 교류를 했던 만큼
그 정신을 기리고 이어가자는 취지로 해남다인회와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에서 같이 공동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참가하신 분들은 이틑날 문화제 참가도 하며, 전날 템플스테이에서 하는 것과 같이 사찰예절 습의와 상공양, 저녁예불, 스님과의 차담 등
디디고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참가하였습니다.
다선일여(茶禪一如)라 하여 본디부터 차와 선을 같이 두고 공부를 하였던 선사들을 보면서 템플스테이 차담시간이 참 좋았다고, 인생의 전환점이
어쩌면 된 것 같다고 참가자께서 후기를 써주셨네요...
법고와 범종체험은 상당히 특별한 체험이고 그 울림이 마음 속에 떠나지 않는다고들 하셨는데, 가을 산사에서 참가자분들이 이런 특별한 체험을 느끼셨고
마음으로도 전달이 되셨다니 저로서도 기쁩니다.
다음에도 템플스테이에 많이 참가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