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12월 31일 마지막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타종식으로 지난 날의 아쉬움과 분노와 슬픔 모두를
타 오르는 장작 더미의 화염속에 날려 버리고
돌아오는 새해에는
포교사의 사섭법처럼
애어섭
좋은 말, 향기로운 말,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말,
행복과 희망을 주는 말만 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행섭
남을 이롭게 하는 행동으로 덕과 지혜를 습관화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보시섭
남에게 몸으로 베풀고, 남에게 마음으로 베풀고, 남에게 눈으로 베풀고,
남에게 느낌으로 베풀고, 남에게 행동으로 베푸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동사섭
남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모범된 행동으로 남에게 감동을 주는 수처작주하는 삶
즉 주인공으로 사는 삶을 살아 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나쁜 말을 하지 않고
-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고
- 잘난채 하는 말을 하지 않고
- 건방진 말을 하지 않는
신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