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여 명이 비구스님,비구니스님,우바새,우바이가 모인 서산 큰스님 나랑사랑의 큰 업적을 기리는 행사인
탄신 제 494주년 서산대제가 불기 2558년 4월 25일에 봉행되었습니다.
서산 큰스님은 임진왜란 때 선조의 뜻을 받들어 승병을 일으켜 쓰러져가는 조선을 지켰으며 함께 이름이 기억되지 않는
많은 스님들께서 전장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나라사랑과 호국이 무엇인지에 대한 부분을 서산 큰스님께서 일깨워 주셨습니다.
잊혀져가는 이런 큰 숭고한 정신을 그리고 왜란으로 사라져갔던 많은 스님들을 넋을 서산대제를 통하여 지켜져야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많이 동참해주신 사부대중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