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大興寺)
일명 "용의 혀"란 이름붙여진 용설란이 대흥사 산신각 앞마당에 꽃망울을 피웠습니다.
용설란은 멕시코가 원산지인 외래종 식물로 잎이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100년 만에 한 번 꽃을 피운다고 하여 세기의 식물(Century Plant)로도 불립니다.
진귀한 꽃인 만큼 개화기간도 1∼2개월 정도로 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