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군 3함대 사령관께서 저희 대흥사를 찾아주셔서 주지 현월 범각 스님과 환담을 나누셨습니다.
여러 모로 대흥사와 깊은 인연의 끈을 이어가는 해군 3함대와의 인연을 계속 더 지속적으로 발전적으로 이어가길 기원합니다.
당시 수행 정진을 하시며, 임진왜란 때 승군으로써의 서산대사의 전투 승리가 나라를 구하는데 큰 일조를 한 만큼,
그분의 숭고한 뜻과 존경과 공경의 마음을 잊지 않고 "호국의승의 날" 지정에 대한 부분을 같이 동참하여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