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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자양강장제 대추의 효능

  • eocn
  • 2022-12-12 오후 8:24:27
  • 1,652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대추가 제철을 맞았다. 대추는 예로부터 귀한 과일로 꼽혀왔다. 또한 다른 한약재와 잘 어울리고 한약재의 부작용을 막는 역할을 해 현대 한의학에서도 여러 곳에 활용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속을 편안하게 하며 오장을 보호한다. 또한, 오래 두고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늙지 않게 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추는 관혼상제(冠婚喪祭)에 빠지지 않는 과일로서 제사상에 홍동백서(紅東白西) 동쪽 편에 위치한다.

혼인식 폐백(幣帛)상에서도 시집오는 며느리가 큰절을 올리면 시부모는 대추를 치마폭에 던져주어 아들 낳기를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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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다’, ‘대추 세 알이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다’, ‘대추나무를 문 앞에 심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라는 속담도 있을 정도로 예부터 효능이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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