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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에서 왜 절을 하나요

  • 강양원
  • 2013-08-18 오전 10:03:39
  • 1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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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拜)의 종류

 

① 我(아)慢(만)禮(례) : 잘났다는 아만이 있어 공손하지 못한 절.

 

② 求(구)名(명)禮(례) : 명예나 이익을 얻고자 사람들 앞에 나서서  겸손한 척 머리 숙여 하는 절.

 

③ 身(신)心(심)恭(공)敬(경)禮(례) : 몸과 마음이 공손하여 정중하고 깍듯하게 올리는 절.

 

④ 發(발)智(지)淸(청)淨(정)禮(례) : 지혜로워 맑고 깨끗한 절.

                              절을 하는 사람이 절 자체가 수행임을 지혜롭게 알며  열심히 절을 하여 몸과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닦는 절.  절을 함으로서 세상을 보는 안목도 달라질 뿐 아니라, 자신이 이제껏 살아왔던 

                        모습도 바꿀 수 있다.

 

⑤ 遍(편)入(입)法(법)界(계)禮(례) : 두루 법계에 들어가는 절. 한 번의 절로서 두루 법계에 계시는 시방세계 모든

                                                 부처님께 절을 하는 것.

 

⑥ 正(정)觀(관)修(수)誠(성)禮(례) : 올바른 통찰로 정성들여 하는 절.

                           절을 통하여 중생과 부처의 경계가 사라짐을 보면서 자신의 성품에 있는 부처님께 하는 절이다.

 

⑦ 實(실)相(상)平(평)等(등)禮(례) : 실상 그 자체가 평등한 절.

                  몸과 마음이 맑고 깨끗하여 절을 하는 사람의 실상이 텅 빈 충만이 되어 모든 차별이 사라지는 절로서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닌 절이니, 절 자체가 부처님이요 깨달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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