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하지 말고 다시 희망을
6월28일 금산사 템플스테이 내비둬 콘서트
과연, 어떤 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
오는 6월28일 금산사(전북 김제)는 아파하지 말고 다시 희망을 나누자는 템플스테이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미안 해 하는 것, 함께 아파하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안타까웠던 것처럼 서로를 토닥여주고 희망을 속삭이는 것이 지금 템플스테이가 할 일이라는 책임감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6월28일 날 개최되는 금산사 내비둬콘서트는 일감스님과 가야금 싱어송 라이터 정민아씨가참여합니다.
문의 : 금산사 템플스테이 063-542-0048, 010-6589-0108 http://sansa.geumsansa.org
참가비 : 성인 5만원(1박2일), 학생 3만원
* 가야금 싱어송 라이터 정민아는
삶을 관통하는 가사와 서정적인 곡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가수입니다. 2004년부터 홍대 인디클럽에서 공연해왔으며, 2007년 발매된 1집 앨범 “상사몽”은 1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2008년 2011년에는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2014년 올해에는 4집앨범 “사람의 순간”을 발매하였습니다. 정민아의 곡 ‘무엇이 되어’는 중학교 2학년 일부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어있습니다.
* 내비둬 콘서트는 일감스님이 특별 게스트를 초청하여 행하는 토크콘서트입니다. ‘이것이다, 저것이다 분별하는 나의 삶을 템플스테이 여행에서 만큼은 놔두어보자’라는 의미의 콘서트입니다. 집착과 분별의 삶에서 정신적인 휴식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갖도록 도와주자는 금산사템플스테이의 철학입니다.
김용택(시인), 안도현(시인), 김병만(개그맨), 김남훈(프로레슬러), 서천석(의사), 임동창(피아니스트)등이 다녀갔으며 이번이 30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