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大興寺)
물에서 잡혀 나와
땅바닥에 던져진 물고기처럼
이 마음은 악마의 손아귀에서 벗나기 위해
파닥거린다.
다스리기 어렵고 재빠르며
욕망을 따라 해매는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좋은 일이다.
잘 다스려진 마음은 평화를 가져온다.
『법구경』 34-35
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 어떤 주인이 따로 있을까.
자신을 잘 다스릴 때 얻기 힘든 주인을 얻는다.
『법구경』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