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4년에 시작된 독일 농민전쟁은 가혹한 봉건적 착취와 세금에 시달리던 독일 남서부의 농민들이 자유와 권익을 요구하며 일으킨 대규모 민중 봉기입니다. 종교개혁의 영향 속에서 촉발된 이 운동은 토마스 뮌처 등의 사상적 지지를 받으며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나, 제후들의 강력한 무력 진압으로 수많은 희생자를 남긴 채 1526년에 좌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