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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안내

  • 김성만
  • 2008-11-28 오전 10:05:32
  • 11,949

귀의전 삼보로 하옵시고.

일반적으로  교구사찰 중심으로  사찰 안내를   통상적으로  불구소생들에게  맡겨지지 않고

타 종교  기독교 내지는 천주교. 무슬림은 아닌것 같고.  이러한 분들에게 사찰안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흥사 뿐만 아니고 전반적 조계종 교구사찰 중심으로 따져볼때  일반적 흐름입니다.

제22교구  대흥사만 하여도  해남불교대 선후배 동문  그리고 거사림회 수선회 기타등등

많은신행단체가  있는데도  타~종교에서  사찰안내을  담당한다는것은  맞지않는 논리 입니다.

이 세상은 복잡다양한것 같아도  이러한 논리  상식을 전제로 돌아가고 움직여지고 있는것을

감안할때  참으로  이것은  아니다  하는것입니다. 행정구역적으로 해남군민을 불국토로~

외쳐부르며  전 군민을  불자로  하는 켓치플레어는 좋은데 옛말에  등잔밑이 어둡다고

말이죠. 이것은  아니다~하는것입니다.

어떻게 사찰안내을  불자가 아닌 할렐루야하는 분들에게 맡길수 있는지 이것은 좀 문제가 있죠

얼마전 21교구 송광사 스님께서  사찰안내에 대하여  이것은 아니다~했답니다.

1624년이  넘는 한국불교도량에서  이제  갓~200년이 넘은 종교단체에서 어떻게 포교를

선교를 어떻게 획일적으로 구상했는지  사찰안내를 맡을수있는지 ...

두륜도량이  포교사 배출이 좀 인색한 도량이라 하여도  사찰안내 포교사 없으면 못합니까?

불교대 출신들  그리고 신행단체  많은데  어떻게 타~종교단체에서 도량안내를 맡을수있는지

입장을 바꾸어  천주교나 기독교 성지에서 불교신자가 안내 가이드를  맡는다면 그사람들

입장에서 합당한  있을수있는 일이라고 보시는지...

그리스도교의 사상 말하자면 영성은 획일적인 수직관계의 종교사상입니다. 보편적으로?

그리스도교는 수행이란  과정이 없습니다. 오직 한가지 마음으로 기도하고 청하고 의지하면

지옥에서 천국으로 ~라는 영성이 있는걸로 압니다.성경을 의지하고 성경대로 행하고

또한 결과론을 내고  이렇게하면 천국행 티켓표를 가지는...

수행이란 과정이 없습니다. 무슬림 이라는 종교도 아마~ 그렇게  이름만 다르지 성경족보혈통대

로  획일적인 영성관 인걸로 압니다.

불교는 계.율이라는  등불이 존재하는 그리스도교로 치면 성경같은 것이지요. 굳이~비교하자면

성경도 그러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언어속에 숨은 의미는 있는걸로 압니다만. 확실히는 종파마다  각자 해석이 난무시대와 역사를

넘어서 공동체를 신비롭게해야 한다는 사람들 아이템 속에서 다소 변형되게

존재해서  오늘날  존재하는 걸로  ....

불교의 계.율은  스승이  마지막  남긴...유훈이죠?. 자등명 법등명이라~하면서

불가의  계.율은  양면성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일반적  알음알이라는 지혜로는 이해할수없는

불가식  성경입니다. 

예을들어  살인하지말라  하면은 살인은 무조건  계.울에  위배되는줄  알고있어요.

스승의 가르침에  역행하는줄로만  알고있습니다. 불가의 진리는 논리적으고 합리적이라고

언제 피력한적 있습니다.

살인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그 상황에서의  당사자의  이성적 판단에 맡기고 있습니다.

임진란때  10만 승병설이  있었을때  일반적 알음알이로 본다면 이것은 살인입니다.

어떻게 계.율을 근거로  살아야되는 수행자들이 어떻게 살인을  할수있는가?....일것입니다.

방치해서 더 큰희생을 존재시킬때  불가에서는 살인을 해도 좋다는  양면적 계.율을  담고~

있기에   불가에서는  그러한  상황이  인연되면  계.율을  넘어서까지  행을 보여도 좋다는

논리적 합리적  대안을 불가에서는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찰에 대문에서는 통상적으로 입차문래 막존지해~라고  문구가 써~있습니다.

알음알이로는 절대로 흉내는 낼수있을 지언정 ... 올바른 진리를 탐구하지 못한다는 뜻.

대상과 대중을 지향할때  그리고 주관적이지 않고  객관적인  지향을 요구할때는 ...

계.율을 넘어서도  된다는  뜻입니다.

사찰안내에  화두를 ~접하면서  어떻게 계.율까지 정의를 설정하는지 암튼~

오늘날 조계종 본사사찰  안내담당은  분명 문제가 존재합니다. 체계가 형성된 선진국 같은곳은

이해할수없는 존재성이  오늘날  한국에서는 당연한것같은  뒤바뀌어 존재하는 것이  보편적

흐름입니다.

불가에서는  지금 이 순간을  중요시합니다.  발바닥 아래 움직이는 미세함을 중요하게 ~라는

지금 이순간 같이  수 많은 선지식인들이  비유법으로...표현해서 부처가 뭡니까? 라든가?

깨달음이  뭡니까?  라든가?   인간으로써  투자한만큼  댓가성을 지향하는  질문에서...

선지식인들은  답변의  동문서답을  제시합니다.

그 동문서답의  의미를  타~종교의  성경이라는 문구로는 비교될수없는 심오함이  압축되어

흐르는  오늘날   종교관은   그동안 1700년  역사라는 자랑보다는 너무 체계적이지 못한

오늘날   절집도량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해야할 과제가  적지않은  존재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작금에 불미스러운  언론의  자리이타를... 역행하는 사건이나 터지고  ...

부처를 위한다는 명분이 계.율을  어겨도 된다는 논리는 서두에서 표현했듯이

분명 주관적이지 않은 객관성에 바탕과  각자가 판단할수있는 이성과 분별력은 자신이

몸둥이 버려도 그 판단과 분별력 이라는 도구가  자신의 수 억겁생에  업으로 자리한다는

논리는  알고있는 사람만이  인간으로써  이성과 분별력이  갖추어져 있다는 논리는 참으로~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봅니다.

개공성불도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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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一行 2008-11-28 오전 10:06:17 덧글삭제
    해남군민 약 6~70% 불교대 선후배동문으로써 사찰안내 수행도 해남거주지 반경내에서 가능한 수행이 아닐까합니다. 5~60대도 사찰문화시험에 응시하는데 불교대 출신들이 불가능할 일이 아닌줄 군청 불교대출신들 조언을 얻어서 사찰문화해설사 대흥사 동업중생들에게 운력이 되도록 ~원을 세워봅니다._()_
  • 기차 2009-06-18 오전 8:39:54 덧글삭제
    누가 누굴 탓하겠읍니까 내가먼저 行을 하면 안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 격려해주고 불자님 다같이 노력합시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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