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
먼저 우리 홈페이지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께서 불교에 관심이 많이 있지만 현대인의 특성상 많은 시간이 나질 않아 안타까워하는 점이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지만 생활의 방향을 조금씩 조금씩 바꾸다 보면 지금보다는 불교를 알아가는데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공부를 하다가 보면 예전에 알지 못했던 것들도 새롭게 하나씩 알게 될겁니다.
가령 그동안 이해 못했던 스님들의 언행이나 불교에 대한 오해같은 것들 말입니다.
본인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불교에 좀 미숙하다고 하셨으니 본인의 눈에 이해가 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오해해서 그런 것들을 비방하거나 헐뜯는다면 그 또한 그 죄를 짓는 것이니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처님께서는 여섯가지의 신통의 갖추고 계셨다고 합니다.
구사론(俱舍論)》 권27 등에 나오는데, 즉 어떤 장소에나 임의로 갈 수 있는 능력인 신족통(神足通)
또는 여의통(如意通), 무엇이든 꿰뚫어볼 수 있는 천안통(天眼通), 모든 소리를 분별해 들을 수 있는 천이통(天耳通),
타인의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타심통(他心通), 전세에 생존했던 상태를 알 수 있는 숙명통(宿命通),
모든 번뇌를 소멸하고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누진통(漏盡通)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신통력등은 평범한 사람들의 눈으로 봐서는 헤아리기 어려운 겁니다.
신통력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는 부처님의 말씀대로 공부하고 정진해서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불국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여 공부하시다가 궁금하신게 있으면 또 질문해주시고 대흥사도 항상 열려있으니 오셔서 스님들과
차도 한 잔하면서 공부이야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