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13세 남자아이를 혼자 키우는 41살의 여자입니다.
지금 아이를 혼자키우는데 사정이 좋치 않아서 도저히 키울 능력이 않됍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우리아이가 스님이 대면 큰스님까지 할 상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혼자 낳아서 혼자 13년을 키웠고 끝까지 키우고 싶지만, 제 사정이 여의치않구 모자지간이지만
아이와 제가 맞지않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서로 맞지않아 몸도 많이 아프고 사정도 점점 어려워지고 이젠 혼자 힘으로 버틸수없을 정도로 나빠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혹시 절에서 아이를 받아서 스님의 길로인도하는지 알아보고자 문의 드립니다.
혹시 대흥사에서 않돼면 다른절에서라도 아이를 맞아서 스님의 길로 갈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런글을 문의 한다고 저를 나쁜 여자로 생각하실수 있겟지만 13년간 혼자 낳아서 여태 혼자 키운 제가 오죽하면
이런 생각을 하고 문의를 할까 한번 생각해 주세여..
장난글이나 그냥 지나칠 그런 글이 아니고 정말 제 입장에선 마지막 끈을 잡는 심정으로 문의 드립니다.